금리/이자
복리
Compound Interest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상세 설명
복리는 장기 재테크의 핵심 원리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 불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산 증식 효과가 극적으로 커집니다. 원금에 붙은 이자가 다음 기간에는 원금의 일부로 포함되어 다시 이자를 낳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예적금·펀드·연금 등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복리를 기반으로 운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 5% 복리 상품에 1,000만원을 넣으면 1년 후 1,050만원, 2년 후 약 1,102만원이 되어 단리(1,100만원)보다 2만원 더 많습니다. 이 차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10년 후에는 약 129만원, 30년 후에는 약 1,322만원의 차이를 만듭니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① 투자 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고 ② 이자나 수익을 재투자하며 ③ 가능한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2의 법칙"을 활용하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72 ÷ 수익률 = 원금 2배 소요 연수).
예시
1,000만원을 연 5% 복리로 10년간 예치하면 약 1,629만원이 됩니다. 단리라면 1,500만원이므로 복리가 129만원 더 많습니다.
계산 공식
FV = P × (1 + r)^n (FV: 미래가치, P: 원금, r: 이율, n: 기간)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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